경기도교육청이 학생인권과 교권 균형을 맞추기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난 6일 태풍 힌남노로 연기된 ‘제2회 자율‧균형‧미래 경기교육 소통 토론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연구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좌장을 맡은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와 학생·교사·전문가 등 6명이 토론회 패널로 참석한다.
도교육청은 토론회를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큐알코드를 통해 오는 27일 1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