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유망소비재 전략수출 컨소시엄’ 개최

2022.09.29 14:11:39

중기 전용 홈쇼핑사 ‘홈앤쇼핑’ 히트상품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베트남 호치민의 니코 사이공 호텔과 하노이의 노보텔 호텔에서 뷰티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홈앤쇼핑 히트제품 중소기업 18개사가 참여하는 ‘2022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유망소비재 상담회 전략수출컨소시엄’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서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인 홈앤쇼핑에서 판매된 ▲지엘리코퍼레이션(쿠션) ▲라온재이(비타민로션) ▲탑코스메틱(헤어미용) ▲제이온케어(레이저제모기) 등 국내시장에서 경쟁력이 입증된 히트상품들을 베트남 호치민·하노이의 현지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중기중앙회는 성공적인 수출상담이 이뤄지도록 업체별 1:1 사전 바이어 매칭, B2B 상담장, 개별제품 전시홍보부스, 샘플 체험관, 통역원 등을 지원했고, 홈앤쇼핑은 참여기업들의 샘플을 베트남까지 운송 지원하는 등 양 기관이 협업체계를 구축해 참여기업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특히, 베트남 현지 대형 소매 유통사 윈커머스(Wincommerce)와 BRG그룹, 식품 유통 전문기업 푹틴(PHUC THINH Food), 유명 화장품 전문 취급업체 삼미숍(Sammishop) 등 빅바이어들을 초청해 참여기업들과 1:1 수출상담 자리를 마련하는 등 약 200여 건의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또 각 상담장에는 품목별 제품의 특장점을 살린 체험관을 연출해 바이어 내방 시 다양한 제품들을 시연할 수 있게 했으며 현지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도시별 체험·품평회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덕룡 중기중앙회 아세안사무소장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국으로서 한국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더불어 코로나19 이후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시장인 만큼 한국 중소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이지민 기자 jiminl901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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