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뷰티코스메틱계열 재학생, 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빛사냥'에 나선다

2022.09.30 10:37:31

 

오산대학교 김영주 교수가 이끄는 뷰티테라피스트 기능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단에 속해 '금빛사냥'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이다. 

 

뷰티코스메틱계열에 재학 중인 정유리 선수는 동대학의 교수이자 현 국제기능경기 심사위원이다. 

 

정유리 선수는 지방과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을 거쳐 전국대회 직종별 1, 2위를 대상으로 한 국가 대표 선발전까지 수많은 관문을 뚫고 선발되어 이번 국제기능올림픽의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코치님이자 은사로 계신 김영주 교수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어렵게 국가대표가 된 만큼 금빛사냥에 성공해서 지원에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 기능올림픽(WorldSKills International)은 72년 역사의 최고 권위의 직업기술 세계대회로서 전 세계 청년 기능인들이 최상위 수준의 기능을 겨루며,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기능 경진대회로 이번 2022년 국제 기능올림픽은 코로나의 여파로 1년이 연기되었지만 특별운영을 통해 15개국 26개 도시에서 9월 3일(토)부터 11월 28일까지 공동 개최되며, 60개국에서 선수 1015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뷰티코스메틱계열 김영주 교수는 "코로나로 인해 1년이 연기되어 지난 2년 동안 밤낮으로 연습에 몰두한 정유리 선수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지도하고 지원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이야기를 전하였다. 

 

한편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은 전문성과 미용산업의 수요에 맞춰 세분화된 △피부화장품전공, △메이크업네일전공, △뷰티크리에이터전공을 운영 중이고, 각종 정부 재정지원 사업 선정 및 민간 산업체 후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뷰티 교육을 하는 학과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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