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가평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범죄예방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주민, 가평군청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지역공동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면 태봉리 범죄 발생지역 방범용 CCTV설치안 ▲가평읍 경반리 일대 우범지역 가로등 설치안 ▲청평면 청평대교 앞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그 결과 참여 위원들은 범죄예방 시설개선의 중요성을 공감하며 '우범지역 내 가로등 및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청평면 청평대교 앞 교차로 신호체계 개선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한편 류경숙 가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가평군의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은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주민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