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택지지구 민원불편 해소

2004.10.29 00:00:00

남양주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남양주시는 관내 호평지구 택지개발지역내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920세대 입주와 관련,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설치, 다음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민원행정서비스 제공과 일시적 대단위 입주에 따른 업무폭주를 사전에 분산함으로써 민원처리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민원실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아파트 관리실 2층에 설치될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를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초본, 인감증명발급 등 업무를 취급하며 3명의 직원을 상시 배치해 업무를 처리한다.
또 새로 전입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정홍보 등 입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항들을 유인물이나 책자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입주한 평내지구 주공아파트(1,050세대)에 현장민원실을 설치·운영해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대규모단지나 원거리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최대한의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화우기자 lh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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