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2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에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GH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식료품은 광주시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와 함께 GH 직원들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 일대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GH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지난 5년간 8차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최광모 한국지체장애인 광주시지회장은 “GH가 매년 지역 내 소시민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줘 감사하다”며 “좋은 관계가 꾸준히 이어진다면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상생협력관계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H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저소득 출산가정 지원 등 지역주민과 상생협력을 위한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