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20주년 윌스기념병원, 새로운 이상 선포

2022.10.24 11:24:05 10면

미래 의료에 대한 연구, 지속 투자
사회 가치 경영 10대 실천과제 선정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박춘근)이 지난 21일 개원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임무와 이상을 정립해 선포했다.

 

병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전과 비전위원회 및 병원경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를 제공하고 교육·연구를 통해 의료혁신을 선도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한다’로 새로운 임무로 선정했다.

 

병원은 이를 위해 미래 의료에 대한 연구와 척추·관절·심혈관·뇌혈관·소화기 분야 등을 포함한 지속적인 투자, 사회 가치 경영 10대 실천과제 선정 등 지속적으로 세부 전략을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춘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주년을 맞은 올해, 임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으로 종합병원 승격과 응급의료기관 지정 등 병원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만족하지 않고 교육과 연구를 통해 첨단의료의 중심이 되는 병원, 국제 경쟁력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정경아 기자 ccbbk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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