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10월 27~28일에 거쳐 ‘2022 산학협력 EXPO’를 진행했다고 3일 전했다.

대학 캠퍼스 곳곳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노재준 부총장을 비롯하여, 손석금 국고사업 본부장, 오산시 유관기관장, 재학생 및 졸업생, 교직원 등 다양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기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이권재 오산시장 등 내외빈의 축사로 시작한 ”2022산학협력 EXPO“는 ‘드론 축하 비행’, ‘캡스톤디자인 전시회’, ‘취업 컨설팅 부스’, ‘취·창업 체험 부스’, ‘각종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및 지역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과 함께 노력하고 있는 취업 및 현장실습 부분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된 △동탄서비스기아오토큐(주) △㈜준오뷰티 동탄지점 △㈜수산중공업 △㈜현운서비스 △오션차일드평택센터 △㈜미래엠, 캡스톤디자인 및 산학협력 부분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된 △㈜아이캔컴퍼니 △㈜신세계센트럴시티 △고천지역아동센터 △㈜런던프로젝트다이닝그룹 △㈜유로텍 총 11개 기업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지속적인 산학협력 소통을 위해 노력한 김현열 자동차과 교수와 심홍보 글로벌호텔관광과 교수가 우수 산학협력 교원 표창을 받았다.

10월 28일까지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전시회에는 9월에 시작하여 3개월 동안 진행한 과제 결과물로서, 11개 LINC3.0 참여협약반과 14개 일반학과 학생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었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산업환경 속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 명품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