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산시지부, 오산농협 'ESG 경영 실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2022.11.05 19:03:52 12면

 

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NH농촌현장봉사단과 한국농촌지도자 오산시연합회 회원은 지난 3일, 농번기에 버려진 폐비닐과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고 5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플로깅이란 플로카 업(Plokca-upp, 이삭줍기)과 조깅(jogging, 뛰기)의 합성어로 가벼운 조깅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운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 조성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도모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한 깨끗한 농촌마을 경관개선 및 보전을 하고자 실시했다.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ESG 실천 캠페인 「농협과 함께 걷는 61억 걸음 걷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여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 캠페인 전개를 통해 탄소저감 실천문화 확산 및 농협의 ESG 실천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마련하였다.

 

이기택 조합장은 “조합원 및 농민의 편의 제고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오산농협은 지역사회의 깨끗한 환경과 조합원 및 농민의 영농생활에 힘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김병배 지부장은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농촌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활동이 곧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지명신 기자 ms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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