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가평군지부(지부장 이유섭)는 지난 9일 가평군 노인복지관과 가평군 장애인 복지관에 사랑의 쌀 200박스(1600kg)를 전달했다.
김인규 가평군 노인복지관장은 "가평군은 28%가 노인인구로 초고령 시대에 이미 진입했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다며 보내주신 쌀은 소외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으며 양순분 가평군 장애인복지관장은 "전국 팔도의 쌀이 소포장되어 받으시는 분이 편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유섭 농협은행 가평군지부장은 "쌀 소비 촉진으로 농촌소득 진작에 기여하고 쌀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하여 가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농협은행 가평군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의 쌀은 팔도쌀 1kg 8개로 구성하여 전국의 밥맛을 볼 수 았도록 제작하였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