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인천의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1교시 응시율이 87.8%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의 전체 수능 응시생 2만 6068명 가운데 2만 2882명이 시험을 봤다. 인천에 1명뿐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수험생은 1교시 시험을 봤다.
시험을 보지 않은 수험생은 3186명으로 결시율은 12.2%를 기록했다. 결시율은 지난해 13.1%보다 다소 낮아졌다.
1교시 응시율 전국 평균은 89.2%, 결시율은 10.8%다.
인천보다 응시율이 낮은 곳은 대전(87.1%), 강원(87.2%), 충북(86.6%), 충남(84.8%) 4곳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