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인천힘찬종합병원 저소득층 의료비 1000만원 후원

2022.11.28 16:13:45

 

인천 남동구가 인천힘찬종합병원으로부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 1000만 원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천힘찬종합병원은 지난해 3월 연수구에서 남동구로 확장 이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수찬 인천힘찬종합병원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남동구의 의료와 복지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의료비 지출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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