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 12월 임시 출범…공식 출범은 내년 1월

2022.12.01 15:37:19 15면

 

인천 남동구가 1일부터 ‘(재)남동문화재단’을 임시 출범한다고 밝혔다.

 

재단 임원과 핵심 직원 7명을 비롯해 구 파견 공무원 2명은 오늘부터 재단 사무소가 마련된 소래아트홀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운영 기간은 1개월이며, 공식 출범은 내년 1월이다. 임시 출범 기간 동안에는 문화재단 업무 이관과 2차 직원 채용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 정책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재단 설립을 추진해왔다. 재단은 내년 1월 정식 출범 뒤 구의 문화예술 업무를 전담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육성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재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