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랑의 온도탑 불 켜졌다…올해 목표액 88억원

2022.12.01 15:53:26 14면

 

올해도 인천에 사랑의 온도탑 불이 켜졌다.

 

인천시는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광장에서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을 선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열릴 예정이다.

 

올해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88억 원이다. 목표액의 1%인 8800만 원의 성금이 모일 때마다 온도탑은 1도씩 올라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나 ARS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업 및 개인 기부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행숙 정무부시장은 “앞으로 진행될 나눔 대장정에 300만 인천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