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인구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치매 안심마을’ 지정

2022.12.13 11:14:55

 

인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가 간석4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운영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간석4동이 60대 이상 인구가 많고, 만수동 치매안심센터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점을 고려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 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 등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 가족, 일반 주민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것이다.

 

구는 앞으로 간석4동에 찾아가는 치매 검사,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지원, 치매 안심 가맹점 지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은행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가 어느 곳을 가더라도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