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강제추행 30대 동성애자 영장

2004.11.11 00:00:00

인천남동경찰서는 11일 아르바이트생 모집광고를 보고 찾아온 대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한 뒤 거액을 뜯어낸 혐의(강제추행 등)로 이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께 인터넷에 과외 아르바이트생 모집광고를 낸뒤 이를 보고 찾아온 A(21.대학생)씨를 20여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다.
이씨는 또 추행장면을 카메라 및 동영상 핸드폰으로 촬영한 뒤 "이 장면을 인터넷에 퍼뜨리겠다"며 A씨를 협박해 모두 1천1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임영화기자 lyh@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