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는 곳곳에 방치돼 있는 자투리땅을 이용해 ‘쌈지공원’을 조성해 도시미관 개선하고 기후변화에도 대응하며 시민에게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인창동 보건소 내 방치된 100㎡의 수목과 그라스류, 초본류 등을 심어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미관 제공은 물론 녹색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원조성 사업에 시비 70%와 도비 30% 등 5천만 원을 투입하게 된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도 관내 곳곳에 있는 자투리땅을 쌈지공원으로 조성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리시민의 삶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