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식품공장 창고서 화재 발생…한 시간 만에 완진

2023.02.21 10:22:20

검은 연기 발생해 50건 신고 접수
근로자 2명 자력대피 인명피해 없어

 

화성시의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약 한 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성소방서는 21일 오전 8시 11분 화성시 기안동의 한 공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전 8시 40분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인원 112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며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후 화재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9시 13분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공장 내부에는 근로자 2명이 있었으나 모두 자력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하자 소방당국에 50건의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comm@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