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온라인을 통한 무료 교육서비스가 지원된다.
의왕시는 지난 20일 ㈜탑클래스애듀아이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한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탑클래스애듀아이는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의왕시 취약계층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6개월간 온라인 맞춤형 학습지도 및 1:1멘토링, 진로·진학컨설팅, 학부모 상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정서 대표는 “청소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탑클래스애듀아이 안병린 이사장, 김정수 회장, 신정서 대표, (사)고운미래 정연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