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 “3‧1운동처럼 경기교육 다가올 미래 준비해 나갈 것”

2023.03.01 17:53:07 6면

“새로운 교육 늦게 받아들인 대가 잊지 말아야”
순국선열 숭고한 정신과 교육의 중요성 강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1일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되었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임 교육감은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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