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 실시

2023.03.03 17:58:41 12면

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업자 42개소 대상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이달 2일 농업인 교육장(비봉관)에서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농촌진흥법』에 따라 시험장, 연구소 등에서 연구·개발된 신기술이나 전통기술, 개인 보유기술 및 새로운 소득작목과 그 밖의 특정 기술을 일반농가의 보급에 앞서 개별농가나 단체에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참여 희망 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실태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공정성과 신기술 보급 효과 등을 고려하여 최종 사업자 42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공공재정환수법』안내, 보조금 집행 요령, 사업별 시범요인에 따른 분야별 설명 등 시범사업 추진에 앞서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건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시범사업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며, “새로운 기술과 시범요인을 투입하는 시범사업이 개별농가 기술 수준 향상과 농업 경쟁력 증진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통하여 안성 관내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안성시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영농 4-H 육성 시범사업 △농촌치유농장 육성 시범사업 △벼 드문모심기 기술 시범사업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총 10개 분야 35개사업 42개소를 총사업비 24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정성우 기자 swjung@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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