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소방서가 대형화재 및 사망자 저감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의왕소방서는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나타남에 따라 5월 말까지 대형화재 및 사망자 저감을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설 현장지도 및 관계자 교육·홍보 강화 ▲불나면 대피 먼저 등 화재예방 홍보 ▲대형 인명피해 대비 화재취약 주거지역 화재안전 컬설팅 ▲어린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 지역행사 안전대책 마련 등에 주안점을 두어 추진한다.
정귀용 서장은 "봄철 계절적 특성 및 실용과 효과 중심의 안전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화재예방과 홍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