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 시작

2023.03.16 14:07:15

 

인천 강화군이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시작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3~5월은 자살률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는 세계 공통된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불면증, 구직시기 등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군은 자살 이 시기에 맞춰 ▲자살 예방 캠페인 ▲군민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유관기관 간담회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개선 ▲자살다발지역 및 자살고위험시기 현수막 게시 ▲SNS 활용 도움기관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중교통, 학원과 같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응급개입, 상담, 치료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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