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행락철 맞이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2023.03.24 12:44:21 15면

 

인천해양경찰서가 유·도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인천해경서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철 시기에 맞춰 오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다중이용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점 관리사항은 선박설비, 인명구조장비, 정원 준수, 음주운항, 과속 등 안전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봄철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해 사고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 기동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봄철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급증으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위험요소를 점검해 안전하게 운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최태용 기자 rooster8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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