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인 편의시설 민관 합동 점검

2023.03.24 15:07:49 12면

 

구리시는 지난 23일 동구동 일대에서 장애인의 이동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해 장애 구분 없이 모든 공공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장애인단체 등 10명의 점검단은 동구동 관내 주공아파트 일대 인도와 도로를 순찰하며 점자 블록을 확인하고, 휠체어 진입 가능한 보행로 높이 측정 등 불편 사항을 집중 점검했고, 이동편의 시설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했다.

 

또 점검단은 구리도시공사와 구리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농아인협회구리시지회 등과 함께 구리시 관내 8개동을 순차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점검단의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한 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하여, 장애물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김진원 기자 kjw6450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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