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우체국 개국...15일부터 우편·금융 창구 업무 개시 

2023.05.01 11:16:46

15일 우편·금융창구 서비스 제공...9월 모든 집배업무 서비스 이용 가능
"인구 증가한 옥정동 지역 우편 서비스 수요 맞출 것"

 

우정사업본부 경인지방우정청은 양주우체국의 우편·금융창구 서비스를 오는 15일부터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양주우체국은 지난 1월 옥정동 903번지에 연면적 6732㎡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됐다. 


경인지방우정청은 양주우체국 개국으로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옥정동 지역의 우편 서비스 수요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우체국은 1월부터 우편접수 및 금융업무를 먼저 시작했고, 오는 9월 집배업무를 포함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승원 경인지방우정청장은 “양주우체국 신설로 주민들의 우정서비스 이용편의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

나규항 기자 epahs228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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