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 아시아최종예선 톱시드

2004.11.23 00:00:00

한국과 일본이 내년 2월9일부터 시작하는 2006독일월드컵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1번 시드를 배정받아 서로 다른 조에 편성된다.
북한은 쿠웨이트와 함께 4번 시드를 받아 한국과 같은 조에 편성될 가능성이 여전히 50%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02한일월드컵 본선 및 예선 성적을 토대로 시드를 배정한 결과 한국과 일본이 1번 시드를 받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2번 시드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바레인과 우즈베키스탄은 3번 시드를 배정받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시드 배정은 철저하게 월드컵 본.예선 성적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예선 조 추첨은 다음달 9일 AFC 본부가 있는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며 8개 팀은 두 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조별리그를 벌인다.
아시아에 월드컵 본선 티켓 4.5장이 배정됨에 따라 각조 1, 2위팀은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 2개 팀은 9월3일과 7일 플레이오프를 거쳐 북중미카리브해 팀과 1장의 막차 티켓을 놓고 경합하게 된다.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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