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 ‘G6000·G6100’ 광역전세버스 추가 증차 운행 개시

2023.05.08 16:30:46

김민철 “민락·고산 지구 주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 해소 기대”
G6000번, 2층 전기버스 1대·출퇴근 시간 운영 버스 2대 추가 투입
G6100번, 출퇴근 시간대 각 2회씩 운영하는 버스 2대 추가 투입

 

김민철 국회의원(민주·의정부을)은 8일 민락과 고산지구를 운행하는 G6000·G6100번 버스 출최근 시간대에 광역전세버스를 추가로 투입,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민락지구와 고산지구의 교통수요가 빠르게 커지고 있고, 특히 고산지구는 5월부터 아파트 신규 입주를 앞두고 있어 주민들의 출퇴근 교통 불편이 가중될 것을 우려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3월 14일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G6000·G6100번 광역버스 증차로 해당 지역주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지난달 4일에는 김 의원실과 대광위, 의정부시, 버스 운송사업자가 모여 관련 문제에 대한 대책 회의를 갖고, 빠른 시일 내 광역전세버스 증차가 필요하다는 중론을 모아 절차에 착수했다.

 

이같은 노력으로 이날부터 G6000번은 2층 전기버스 1대,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 운영하는 광역전세버스 2대가 추가 투입됐다. G6100 버스는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 운영하는 광역전세버스 2대가 추가 투입돼 운영을 개시했다.

 

김민철 의원은 “오늘 추가 투입돼 운행을 개시한 광역전세버스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좋겠다”며 “향후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헀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hb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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