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330번 광역노선 출·퇴근 전세버스 증차 운행

2023.05.11 14:42:36

 

안양시는 오는 17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3대에서 4대로, 퇴근형 전세버스도 1대 추가해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3330번 출근형 전세버스는 안양 롯데백회점, 범계역을 출발해 성남 도촌동 9단지 앞을 종점으로 오전 7시 35분, 오전 7시 50분, 오전 8시 5분에 각 1대씩 총 3대가 출발하고 있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오전 7시 20분에 시청을 출발해 같은 노선을 운행하는 출근형 전세버스를 1대 추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퇴근형 전세버스도 1대 추가해 오후 6시 30분에 이매촌한신, 서현역, AK플라자를 출발해 안양역까지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7일부터 시민의 출퇴근길 불편해소를 위해 3330번 광역노선에 출근형 전세버스 3대를 운영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세버스가 경유하는 지자체와 협의해 2대를 증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수요를 조사해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