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수원시 팔달구 전봇대 쓰러져…행인 1명 경상

2023.05.30 19:32:34

일대 정전 발생 및 차량 파손 등 피해 발생
소방당국, 안전조치와 복구작업 진행 중

 

수원시에서 강풍과 폭우로 인해 전봇대가 쓰러져 행인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4시쯤 수원시 팔달구 교동에서 전봇대가 쓰러졌다.

 

이 사고로 일대에 정전이 발생하는 사고가 났다.

 

또 담벼락 및 차량 2대가 파손됐으며 인근을 지나던 행인 60대 1명이 발에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

 

이날 사고는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전봇대가 쓰러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등은 현장 안전조치와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com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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