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 잘못 확인했다” 화물차끼리 ‘쾅’…부상자 3명 발생

2023.06.08 18:41:33

수원 도청오거리서 1톤 화물차 2대 추돌 사고 발생
직진 신호 확인 못해 좌회전 중 반대편 차량과 추돌

 

수원 도청오거리에서 신호 위반으로 인한 차량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8일 수원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6시 49분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3가 도청오거리에서 1톤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 사고는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좌회전하던 중 반대편에서 직진하던 화물차와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신호를 잘못 확인해 좌회전 했다”며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불러 조사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박진석 기자 kgcomm@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