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전남 지역 CCTV 후원…사회적 약자 주거 안전 지원

2023.06.21 12:02:02

 

DB손해보험이 전라남도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신변보호 CCTV’ 설치를 후원한다.

 

DB손보는 지난 20일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와 전라남도지역의 ‘스토킹 범죄 등 피해자 주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억원 규모의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DB손보는 스토킹범죄 피해자 등 강력범죄 노출 우려가 있는 어르신∙약자∙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안전을 위해 100가구에 홈-도어가드(CCTV)를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지원하는 홈-도어가드(CCTV)는 현관문에 설치해 ▲실시간 영상 확인 ▲배회자 알림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비상시 긴급출동 서비스 및 도난·파손·화재에 대한 보상서비스를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조만형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 사회적 약자가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기부금 기탁처로 함께 참여한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좋은 기업∙기관과 좋은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지원 사회공헌활동이 전남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게도 전달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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