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무봉산 휴양림, 최적의 환경 준비”…7월 17일 임시개장

2023.06.25 15:01:39 4면

다음 달 17일 임시개장…오는 10월 정식개장 예정
산림자원체험관, 숙박시설, 데크야영시설 등 마련
이원욱 “주민들의 이용편의 우선으로 운영해야”

 

이원욱 국회의원(민주·화성을)이 무봉산 자연휴양림 개정에 앞서 시설 및 운영 준비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23일 다음 달 17일 임시개장을 앞둔 화성시 중동 산79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무봉산 자연휴양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에서는 수목관리, 숙박시설, 야영시설, 운동장 등의 각종 시설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방문객 이용에 불편사항이 없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점검이 이뤄졌다.

 

이원욱 의원은 “무봉산 자연휴양림은 동탄 신도시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과 쉼의 공간이다. 바쁜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최적의 여가시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무엇보다 휴양림을 방문하시는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우선되는 운영으로 무봉산 자연휴양림이 체험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점검에 함께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주민의 쉼터로서 이용객 편의를 중점으로 고려한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무봉산 자연휴양림의 차질 없는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봉산 자연휴양림에는 원형 보존된 기존 수림에 산림자원체험관, 숙박시설인 숲속의 집, 다목적 운동장, 데크야영시설, 피크닉 시설 등 주요시설이 자리할 예정이다.

 

다음 달 임시개장 시 공사 중인 산림자원체험관(오는 8월 준공 예정)을 제외한 모든 시설에 대한 이용이 가능하며, 오는 10월부터는 모든 시설이 정식개장된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김한별 기자 hbkim@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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