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이 오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소속 7대 기업 임원단과 글로벌 기업의 지원 및 규제개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26일 해당 모임 소속 김병욱 국회의원에 따르면 간담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본청 205호에서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글로벌 기업 지원 및 규제혁신’을 주제로 개최된다.
간담회에는 김병욱(분당을), 정성호(양주), 박정(파주을), 송기헌(강원도원주을), 유동수(인천계양갑), 고용진(노원갑), 이병훈(광주동구남구을), 김병주(비례), 신현영(비례) 국회의원이 자리한다.
대한상의 7대 기업 임원단에서는 ▲박승희 삼성 사장 ▲윤용철 SK수펙스 부사장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부사장 ▲박준성 ㈜LG 전무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전무 ▲류영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이 참석한다.
‘글로벌 기업 지원 및 규제 개혁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석구 대한상의 본부장이 발제한다. 간담회는 공개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후 비공개로 전환해 기업들의 제안을 청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