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30년 이상 경영한 토종 기업·업소 22곳 선정

2023.07.06 14:11:10 9면

 

안양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30년 이상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토종 기업·업소 22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토종 기업·음식점은 ‘미미월드’, ‘인탑스’, ‘협신식품’, ‘신라명과’ 등 기업 10곳과 ‘풍년떡방’, ‘고향맛 손칼국수’, ‘영흥관 중화요리’, ‘화진가든’, ‘골목식당’ 등 업소 12곳이다.

 

이들 기업에는 향후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와 토종 기업 현판 배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선정 시 이자 보전(3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업소에는 음식문화개선사업 홍보 시 우선 지원과 시설개선융자 우선 추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토종 기업 ‘미미월드’와 토종업소 ‘골목식당’을 찾아 현판식을 갖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30년 이상 꾸준하게 경영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며 “시의 역사와 함께해온 기업과 업소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송경식 기자 kssong020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