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크로스, 한국뇌성마비복지회에 기부

2023.07.06 14:31:35

 

박지은 ㈜인터크로스 대표가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이하 뇌성마비복지회)에 현대아이티 현대전자칠판(스마트보드 3.0/65인치)를 기부했다.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뇌의 손상이나 뇌의 발육 이상으로 생겨나는 기능 장애를 가진 뇌성마비인을 위한 복지회로, 현재 한국에는 뇌성마비인을 위한 재활시설이 부족할 뿐더러, 가족과 사회의 인식 또한 부족해 필요한 만큼의 재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박 대표가 기부한 현대전자칠판은 한국뇌성마비복지회 1층 로비에 설치됐다. 

 

뇌성마비복지회 측은 평소에는 높이를 조정해 뇌성마비인들이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복지회 방문자들을 위한 환영 영상이나 이미지도 게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현대아이티 전자칠판 판매를 담당하는 반고정관념연구소에서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사후처리를 도맡기로 했다.

 

박 대표는 “고객사인 현대아이티의 현대전자칠판 홍보를 담당하며,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분들이 사용하면 좋을 탁월한 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라고 생각해왔다”라며 “고객사인 현대아이티와 반고정관념연구소에서 힘을 더해줘 작은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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