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 회장 "자본력 바탕으로 투자전략 차별화할 것"

2023.07.13 15:56:38

미래에셋증권, CEO IR 콘퍼런스 개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기업설명회를 통해 해외 진출 확대 및 차별화된 투자 전략 등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설명회에는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 등 경영진 10여 명이 참석해 미래에셋증권은 자사의 사업전략, 신사업, 주주환원, ESG경영 등 사업전반에 걸쳐 직접 소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해외사업 및 자기자본 활용 전략, 토큰증권 등 신규 비즈니스, 주주환원정책 등에 관심을 보였다. 

 

최 회장은 “창업 이래 투자와 혁신으로 고객과 사회, 더 나아가 국가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진화에 그 역할을 다 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해외진출 및 차별화되는 투자전략, 미래를 대비한 ESG경영을 통해 결실을 맺고, 수익성과에도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1조 원을 돌파했으며, 업계 1위 퇴직연금 사업자로 적립금 30조 원을 돌파한 바 있다. 2020년부터 3년간 약 8500억 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친화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글로벌 환경 평가기관 CDP로부터 리더십 등급인 A-를 획득했고,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1년 연속 편입했다. ‘한국ESG기준원’과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도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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