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화재피해주민 위해 생활지원 물품 등 전달

2023.08.10 13:13:53 12면

 

 

분당소방서는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현대백화점(판교점), 롯데백화점(분당점)에서 제공한 100만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22일 분당구 백현동 인근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대 내 집기류 등이 소실 되고 거주자가 화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분당소방서는 화재로 인해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등 MOU를 체결해 화재피해주민을 위한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병주 분당소방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의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피해 주민을 위해 구호 물품 기부 등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김대성 기자 sd191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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