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축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2023.08.25 06:03:00 3면

 

경기신문 창간 21주년을 축하합니다. 경기신문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 끝에 경기지역 유수의 언론매체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회문제를 적극 다루며 애써온 언론인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김대훈 대표이사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 말씀을 거듭 드립니다.

 

얼마 전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의장 취임 1주년을 맞았습니다. 여야동수 구도에서 어려운 점이 많았지만, 민생안정을 향한 외길을 쉼없이 달려온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한 해 도의회는 지방의회의 제기능을 온전히 구현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일에 매진해 왔습니다.

 

여야정협의체 구성(`22.11.25),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출범(`23.2.14), 초선의원 의정지원추진단 가동(`22.11.1), 의정정책추진단 가동(`22.11.1), 의회사무처장 개방형 임용(`23.1.31) 등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입니다. 2년차에 접어든 만큼 지난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자 합니다.

 

얼마 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1년, 경기도의회가 협치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회견문을 발표했습니다. 자치분권이 시대정신인 지금, 협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전반기 의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더욱 강력한 협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동료 의원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여와 야, 집행부를 아우른 ‘협치 시즌2’라는 이름으로 열어 나가겠습니다. 더욱 강력한 협치를 펼치며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경기신문이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경기도의 발전과정에 힘을 보태주길 기대합니다. 창간 21주년을 맞아 더 큰 도약과 성장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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