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읍행정복지센터는 22일 이날 하루에만 8명의 기부자가 기부릴레이에 참여하며 2023년도에 목표했던 1천만 원을 넘어 1300만 원 달성했다.
가평중앙감리교회 김남신 담임목사(92호)는 "우리주변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같은날 농업관련 관계자인 최중호(93호),신현유(94호),민병도(95호),이윤성(96호),김찬영(97호),김용철(98호),이병환(99호) 7명은 읍장실을 방문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 보탬에 되며 뜻깊은 일을 하기위해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기부릴레이에 참여해주신 분들께서 기부는 주모니가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몸소 보여주셨으며 마음으로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