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최초 '분할지급형 담보' 자녀보험 출시

2023.08.28 11:09:43

 

삼성화재가 자녀보험에 분할지급형 담보를 포함, 담보 선택권을 강화한 '뉴 마이 슈퍼스타'를 출시했다.

 

이 보험은 ADHD, 성조숙증, 중증아토피, 소아 청소년 특정 성인병 등이 적용돼 총 가입 한도 내에서 한 번에 받는 진단비와 매월 나눠서 받을 수 있는 분할지급형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분할지급형 담보로 가입하면 해당 질병 진단 시 가입 금액을 매달 나눠 받을 수 있다.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 병원을 계속 내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치료비가 매달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이 보험은 또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 지원비,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치료비 등 신담보 7종을 신설해 경쟁력을 높였다.

 

베일리 영유아 발달검사는 영유아의 지적, 운동능력 지연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로 연 1회 검사비를 보장한다.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증은 뇌하수체 기능저하 진단을 받고, 성장호르몬제 치료를 받은 경우에 한해 연 1회 치료 비용을 보장한다.

 

이 보험은 아울러 산정특례 보장 담보도 강화했다. 산정특례제도란 진료비 본인부담이 높은 중증질환에 대해 본인부담률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산정특례 관련 담보를 가입하면 암, 중증외상, 중증화상, 결핵으로 인한 산정 특례 진단을 받을 경우 가입 금액만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80, 90, 100세까지 선택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태아부터 영유아, 청소년까지 고객에게 필요한 자녀 특화 신담보 및 수술비, 산정 특례 담보를 신설해 상품 경쟁력을 보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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