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도 해상서 부선 전복…60대 선원 실종

2023.09.14 09:56:13 15면

부선에 혼자 타고 있어…수색 작업 진행 중

 

인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이 전복돼 선원 1명이 실종됐다.

 

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6분쯤 인천 옹진군 신도 인근 해상에서 423톤급 부선 1척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선원 1명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선원 A씨는 부선에 혼자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경비정, 공기부양정, 인천구조대, 항공기 등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선박은 영종도~신도 교각을 건설하는 작업 부선으로, 전복된 뒤 현재 침몰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박지현 기자 smy2023@naver.com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