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단체 '가평미래연합', 첫 회보 발간

2023.09.25 13:51:14 12면

인구소멸 문제 등 지역정가 부동적 태도 꼬집어

 

 

가평군 최초의 주민단체인 가평군 미래연합이 회보를 창간하고 2023년9월20일자 첫 번째 회보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가평미래연합은 지난 4월 창립하고 지역사회 의제를 발굴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 제시 등 지역사회발전에 동력을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번 가평미래연합의 첫 회보에는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가평의 인구소멸위기 대응과 출산문제를 골자로 하는 내용으로 지역정가의 부동적 대응을 꼬집었다.

 

지난 19일에는 가평미래연합회보의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장석윤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은 가평읍 리베로 펜션에서 자축연을 갖고 지역발전과 협회 발전에 동참한다는 결의 다졌다.

 

가평의 미래를 위한 소통의 창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장석윤 회장은 '어깨의 무게가 느껴진다.가평의 후세들을 위한 가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 많은 소통에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 그 첫번째의 과업으로 회보를 발간하게 되었고 회보를 통해 군민여러분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을 연구하며 군정과 소통할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겠다"며 발간인사를 대신했다.

 

이날 창간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회보의 발간을 축하하고 가평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가평미래연합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평미래연합 이남제 기획국장은 "  더 많은 의제를 찾아 군민과 소통하고 가평미래연합이 추구하는 방향을 제시하는 가미연 회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기획의도를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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