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양궁협회가 '2023 전략 및 지역특화 종목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훈련용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도양궁협회는 “우수경기력 학교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력우수 학교를 선정해 양궁 훈련용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약 3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도양궁협회는 우수경기력 학교로 선정된 경희대와 안양 성문고, 수원 효원고, 수원 원천중을 비롯해 소년체전 경기력 우수학교인 안산 성포중, 하남 신장중, 김포 하성초, 부천 원미초 등 총 8개 학교에 양궁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도양궁협회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종목 운영에 많은 보탬이 됐다. 앞으로도 체육운영지원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