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외국인학교 운영자 '대전국제학교' 선정

2004.12.13 00:00:00

경기도는 오는 2006년 8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추진중인 '경기수원 외국인학교' 설립 및 운영주체 협상대상자로 '대전국제학교(대표 토머스 제이 펜란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심사.평가위원회가 설립.운영자 공모에 참여한 10개 학교법인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대전국제학교를 최종 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에 위치한 대전국제학교는 외국인학생 424명을 포함 모두 512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유치원과 초등.중등.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만들기 차원에서 수원시가 제공한 영통구 원천동 영흥공원내 1만여평 부지에 도비 100억원, 국비 50억원을 들여 경기수원 외국인학교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학교에는 학생정원 200명의 25% 범위내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내국인도 입학할 수 있는 기회 부여한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