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범 희상건설(주) 대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 기탁

2023.11.27 11:44:27

이경범 희상건설(주) 대표가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 이경범 희상건설(주) 대표가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이경범 희상건설(주) 대표는 24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설악면이 고향인 이경범 대표는 서울에서 희상건설(주)을 운영하며 22년에는 공정거리위원회에서 정한 하도급 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건전한 기업운영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에도 힘쓰기 위해 희상건설(주)이 위치한 주변 지역 어려운 가구를 찾아 도배및 장판교체, 사랑의 연탄 나눔,성금품 기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1년부터 매해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기탁하여 올해 기부자의 날 가평군수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경범 대표는 "앞으로도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 몸은 비록 타지에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으며 살기좋은 설악면을 만드는 데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추운천 설악면장은 "고향을 생각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적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쾌척해 주시는 이경범 대표께 감사드린다.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