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비대면 외국환 전문 서비스 'Ontact 해외투자' 확대 개편

2023.12.06 17:41:14

 

하나은행이 비대면으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가 가능한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6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Ontact 해외투자'는 ▲해외직접 투자 ▲해외지사 설립 ▲해외부동산 취득 등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영업점 방문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하나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외국환 전문 서비스다. 하나은행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은행 사전신고 유형 축소 및 사후보고 전환 등 외국환거래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자본거래 관련 외국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에 ‘외화자금 차입’ 거래 기능을 추가했다.

 
‘외화자금 차입’ 거래 대상은 거주자인 법인 손님으로 외화자금의 차입규모가 미화 5000만 불(과거 1년간 누적차입액 포함) 이하인 경우 신고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거주자의 외화자금 차입’ 거래를 신고 접수부터 전문상담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 편의성 증대는 물론 국내 외환시장의 자본거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관계자는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통해 하나은행 외국환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외국환 상담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맡길 수 있는 최우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서비스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고현솔 기자 sol@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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