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교과연계부문)’에서 대상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활동수기 공모전에서도 장려상 2점을 받았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그린나래’는 청소년의 소통과 협업에 중점을 두고 청소년 시선에서 본 환경문제를 이야기로 풀어내기 위한 “꼬꼬’S(꼬리에 꼬리를 무는 Storytelling)”프로젝트 활동을 벌였다.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실생활에서 경험한 환경 지식을 이야기로 꾸며나갈 수 있도록 꾸준한 환경소양교육과 함께 사고력 향상을 위해 미디어·웹툰 등의 연계 활동을 추진해 눈길을 끌었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 “올 한해 그린나래 청소년들의 노력과 활동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