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We’ve 골프단,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한 자선경매 성료

2024.01.16 14:10:34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자선경매로 모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

 

두산건설은 사회공헌기금 적립을 위한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자선 경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자선 경매는 선수단의 애장품 29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1월 4일부터 1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 품목은 유현주 프로의 퍼터로 총 27번의 입찰 끝에 220만 원에 낙찰됐으며 박결 프로의 의류는 마지막까지 입찰 경쟁이 붙어 입찰마감이 1시간가량 연장되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물품을 제공해준 선수들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당사 소속 선수들은 개별 기부활동을 진행할 정도로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이 많다"며 "선수들의 선한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여 ESG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다경 기자 omota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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