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해외 인기 제품 라인업 확대...글로벌 점포망 적극 활용

2024.01.31 16:15:27

글로벌 체인 활용해 소싱 경쟁력 확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점포망을 활용해 국내에 해외 인기 제품 판매를 늘린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해외 인기 제품 소싱을 확대한다. 이번에는 일본에서 국민 맥주 안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븐 프리미엄 완두콩스틱'과 '세븐 프리미엄 블랙페퍼크래커' 등 2종을 추가로 들여온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국과 태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의 자체브랜드 인기 제품 36종을 들여와 국내 매장에서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선보인 세븐 프리미엄 과자 5종은 한 달 만에 40만 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PB개발·글로벌소싱팀을 신설한 데 이어 각국 세븐일레븐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검증된 인기 상품 도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전 세계 20개국에 8만 5000여 개 점포가 있는 글로벌 체인의 장점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이효정 기자 bombori61@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